XR,메타버스 러닝 전문 에듀테크 기업 뉴클㈜(대표 김병수)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의 미래형자동차현장인력양성 XR 교보재 개발 용역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친환경자동차 현장인력 교육용 콘텐츠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용역사업은 실감형 간접체험을 통해 전기자동차의 핵심구조를 이해하고 활선상태 파악과 같은 정비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뉴클㈜이 개발을 맡게 된 해당 교보재는 E-GMP 기반 시스템 별 3D 구성도 및 투시도 등을 X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로 제작해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해 전기차 기본구조와 고전압 안전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뉴클㈜에 따르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간 상태로써 VR 콘텐츠는 향후 개발 및 유지보수가 가능한 범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도록 하고 추가개발 시 확장이나 수정, 보완, 추가 등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개발 소프트웨어의 자원을 제공하는 등 범용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한다.
교육의 현장 활용성 분석을 통해 기본 원리와 구조, 부품체결 상황 등 학습에 필요한 기본사항이 중심이 되는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며,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범용성을 갖춘 디바이스 사양의 설정, 최적화 시험, 최적 실습환경 구축에 필요한 사항의 구성도 포함시킨다.
또한 교육에 필요한 HMD(Head mounted Display)기기가 처음인 사용자들도 고려하여 보다 직관적으로 시나리오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작하는데도 중점을 두고 있고, 디지털 트윈의 차량 재현을 위해 자동차 전체 형상의 3D 모델링화 또는 실사촬영을 통해 실제와 근접한 화면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XR 교보재를 활용한 실습훈련 시 현장감 및 몰입감을 높이고 학습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고려한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뉴클㈜은 XR,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LMS 분야의 관련 특허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충분히 축적하고 추진 실적도 다양한 만큼 이번 용역사업에 특히 최적화된 기업이라는 평이다. 업체 측 또한 일반경쟁계약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 해당 분야에서 자신감을 드러내며 제안을 한 만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요구하는 바를 충분히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뉴클㈜은 인천테크노파크의 2023년 SW미래채움 강사 메타버스 역량 강화 교육 운영 용역 및 국방부의 2023년 실감형 디지털 정신전력교육 콘텐츠 제작사업도 대상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